[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드림캐쳐. / 제공=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 / 제공=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가 새 미니음반 ‘레이드 오브 드림(Raid of Dream)’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개된 ‘Raid of Dream’은 아르헨티나·페루·핀란드· 홍콩·말레이시아·노르웨이·싱가포르·스웨덴·아랍에미레이트연합에서 정상을 찍었다. 인도네시아와 포르투갈에서는 2위, 러시아와 스페인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스라엘·멕시코·필리핀·대만에서는 4위, 베트남에서는 5위다.

이 밖에도 브라질·덴마크·독일·칠레·태국·미국·호주에서는 톱(TOP) 10에 진입하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국내 반응도 뜨겁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는 지니뮤직의 실시간 차트 12위에 올랐고, 벅스와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 사이트의 톱 100 차트에도 진입했다.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드림캐쳐의 이번 음반은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와 협업해 완성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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