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전 재산 깜짝 공개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사진제공=TV CHOSUN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의 전 재산이 깜짝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64회에서 함진부부는 재무 상담을 받기 위해 금융 전문가를 만난다. 그러나 그곳에서 진화는 잘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 소품에만 관심을 가지며 상담 의욕은 없어보여 함소원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갔다. 함진 부부가 제대로 된 재무 상담을 시작할 수 있을지 또 한 번 불안감이 드리워졌다.

함소원은 금융 전문가 돈쌤과 마주 앉아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술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이내 돈쌤으로부터 돈을 쓸 줄은 모르고 모으기만 한다며 지적 당했다. 전문가는 잘 쓰고, 잘 모아야, 잘사는, 일명 현명하게 쓰는 사람들에게는 비법이 있다며 특급 노하우를 전수했다.

상담 도중 함소원에게 진화가 숨겨왔던 재산이 밝혀져 함진 부부의 재산이 공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함소원이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함소원이 재무 상담을 통해 현명하게 돈 쓰고 돈을 모으는, 재테크 비법을 알게 되는 유용한 시간을 갖게 된다”며 “함진 부부의 금융 전문가 만남을 통해 공개될 부부 재산 관련 꿀팁들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