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 사진=KBS2 방송화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 사진=KBS2 방송화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 사진=KBS2 방송화면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김소연을 둘러싼 이야기의 결말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주말 안방극장을 주도해왔다.

그 중에서도 둘째 딸인 강미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온 김소연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매회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그 동안 많은 시련 속에서도 단단하게 성장해온 그가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그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에서 강미리는 남편 한태주(홍종현 분)의 아버지이자 한성그룹 회장인 한종수(동방우 분)의 집에 다시 들어가 당당하게 맞섰다. 태주와의 애정도 더욱 견고하게 이어갔다. 또한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엄마 선자(김해숙 분)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가족 여행을 떠나 남은 시간을 소중한 추억들로 만들어갔다.

종영을 단 2회 앞둔 시점에서 강미리가 어떤 방식으로 행복을 찾고 안정적인 미래를 구축해나갈지 최종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이유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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