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래퍼 키썸. /사진제공=맵스엔터테인먼트
래퍼 키썸. /사진제공=맵스엔터테인먼트


래퍼 키썸이 MBC MUSIC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0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을 발매한 키썸은 ‘쇼! 챔피언’을 통해 미니 4집의 타이틀곡 ‘술이야’의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컴백과 함께 진행한 미디어 쇼케이스, 팬 미팅을 통해 남다른 텐션과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신고식을 펼쳤다.

‘술이야’는 동명의 바이브 음악을 샘플링한 곡으로 원곡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뽐낸다. 가스펠 댄스 힙합 장르로 술자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와 리듬을 사용해 친숙한 훅이 두드러진 후크송이다.

그 외에도 미디엄 템포의 수줍은 고백송 ‘예 예’, 재치 있는 분위기의 곡 ‘이게 맞는 건가 싶어’, EDM 장르로 반려견을 위한 곡인 ‘다 줄께’,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이성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R&B 장르의 ‘워닝’, 차가운 느낌과 외로움으로 가득한 새벽 감성의 힙합 R&B ‘내게 인사해주세요(Feat.우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수록됐다.

‘쇼! 챔피언’은 2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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