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net 새 예능 ‘퀸덤’ MC 포스터. /사진제공=Mnet
Mnet 새 예능 ‘퀸덤’ MC 포스터. /사진제공=Mnet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장성규가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퀸덤’의 MC를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예고했다.

‘퀸덤’은 한날한시에 새 싱글을 발매할 ‘대세’ K팝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승부를 펼치는 컴백 대전이다.

‘퀸덤’의 MC 포스터가 Mnet 공식 SNS를 통해 5일 공개됐다. 포스터 속 이다희와 장성규는 웃음기 없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비장함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걸크러시 매력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다희는 ‘퀸덤’의 아이콘으로서 ‘진짜 1위’를 건 걸그룹 6팀의 정면승부를 이끈다. 이미 SNS를 통해 걸그룹들의 팬임을 드러낸 터라 그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모인다.

프리 선언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장성규는 긴장과 견제가 가득한 ‘퀸덤’에서 웃음을 담당한다. 재치 있는 언변과 남다른 순발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MC이자 팬, 관객으로서 걸그룹들의 대전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진행으로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한 치의 양보 없이 벌일 컴백 전쟁이 궁금증을 더한다.

‘퀸덤’은 오는 29일 오후 9시 20분에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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