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하하, 별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하하, 별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셋째 출산을 앞둔 가수 하하, 별 부부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하하, 별 부부가 출연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김종국은 하하에게 “아내가 우선이야 아이들이 우선이야?”라고 물어봤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동엽이 형이 늘 말하지 않나. 고민하지말고 무조건 아내 편을 들라고”라고 거들었다.

하하는 “나 겁쟁이라서 위험한 거 안 하는 거 알지 않나. 내가 사랑하는 아내가 생겼을 때 용기가 생겼다. 어떠한 위험 앞에서도 내 아내를 지켜줄거라고 생각 내가 세상에서 느껴보지 못 한 사랑을 느겼다. ‘아이를 위해 죽을 수 있어?’라고 물으면 난 0.1초도 고민안해”라고 대답했다.

이어 “무조건적인 사랑이야 근데 시간이 좀 걸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재산도 넘겨야 하지, 정리할 게 많다. 서운해하지마 여보”라고 덧붙였다.

하하는 “아이들 신발 보잖아? 그러면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별은 “몇 발자국 가면 아이들 방인데도 아이들 사진이나 동영상 보면서 운다”라고 거들었다. 백지영은 “아이들 신발 보고 우는 마음 나도 안다. 별이가 저렇게 말해도 내 남편이 제일 멋있다고 말한다”고 이야기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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