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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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병길 PD와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작성한 편지와 함께 웨딩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최근 저에게 찾아온 여러가지 좋은 일들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고 있어요. 스스로도 아직 얼떨떨해요. 이거 실화인가요? 두 달 후면 내가 #유부녀 라니!”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의 저는 걱정도 많고, 불안도 많고 겁도 많은 사람이지만 #예비신랑이 저에게 확신을 갖게끔 만들어 주었답니다. 저 또한 이분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고요. 결론은,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했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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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유리는 “방송에서 말씀드린 대로 #노웨딩으로 별도의 예식은 생략하고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려 합니다”라면서도 “p.s 웨딩촬영은 했답니다! 조만간 예쁜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았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스몰 웨딩을 하려고 했지만 요즘 스몰 웨딩은 ‘스몰’이 아니더라. 만만치 않아서 ‘노 웨딩’을 결정했다”는 서유리는 “남자친구 생일인 8월 14일에 혼인신고 하는 걸로 퉁 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서유리는 “예비 남편은 40대 초반의 드라마 PD다. MBC에서 올해 2월 퇴사했다”며 “최병길 PD”라고 실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미스 마리테’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현재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최 PD는 드라마 ‘호텔킹’ ‘앵그리 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다. 지난 2월 MBC를 퇴사하고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직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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