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스트롯’ 광주 콘서트 현장./ 제공=컬쳐팩토리
‘미스트롯’ 광주 콘서트 현장./ 제공=컬쳐팩토리
‘미스트롯’ 백령도 공연의 이름이 ‘평화 콘서트’로 정해졌다. ‘미스트롯’ 12인의 트롯걸은 백령도 군·민 사연이 담긴 신청곡을 받아 공연을 꾸민다.

지난 5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고양, 광주 등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는 ‘미스트롯’은 오는 7월 4일 백령도를 방문해 다양한 사연과 함께 신청곡으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백령도 요양병원과 경계초소도 방문한다.

관객의 사연으로 만드는 무대이자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 것을 약속한 ‘미스트롯’ 12인의 트롯걸은 현재 ‘미스트롯’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사연이 담긴 신청곡을 받고 있다. 이에 팬들은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콘서트에서 보고 싶은 무대를 신청하며 ‘미스트롯’ 콘서트를 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각 지역별로 사연을 신청 받아 추첨을 통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12인의 트롯걸은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 특급 팬서비스로 매 공연을 채워갈 계획이다.

‘미스트롯’은 ‘효 콘서트’로 전국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에는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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