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뷰티 예능 ‘팔로우미11’ 제작발표회에 등장해 처음으로 뷰티 프로그램 MC에 도전하는 각오를 다졌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뷰티 예능 ‘팔로우미11’ 제작발표회에 등장해 처음으로 뷰티 프로그램 MC에 도전하는 각오를 다졌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처음으로 뷰티 프로그램의 MC를 하게 돼 기쁘고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엔 뷰티 예능 ‘팔로우미11’ 제작발표회에서였다. 승희는 프로그램의 공동 MC를 맡았다.

승희는 “사진도 많이 찍고 인터뷰도 하니까 이제야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아이돌은 어떻게 메이크업 하는가, 어떻게 무대 위에서 빛날 수 있는가에 대한 꿀팁을 많이 알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희진은 승희가 현장에서 “언니들을 압도하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중”이라고 전했다. 임보라 또한 “작가님들이 정말 승희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서 시청자들이 승희의 팬이 될 것 같다. 재밌고 유쾌해 스튜디오에서 마스코트처럼 분위기를 잘 이끌고 있다”고 칭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팔로우미11’는 오는 18일 저녁 7시부터 매주 목요일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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