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 사진제공=tvN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 사진제공=tvN
배우 박민영이 ‘로코 여신’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박민영은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직장에선 완벽한 5년 차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를 연기 중이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그녀의 사생활’에서 박민영은 화사한 미모와 분위기,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박민영표 로맨틱 코미디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회 방송분에서는 김재욱과의 본격 로맨스가 예고되며 설렘을 유발했다.

박민영은 성덕미라는 캐릭터에 몰입해 프로페셔널한 큐레이터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덕후 연기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극 중 덕질메이트인 박진주(이선주 역)와는 절친 케미로 코믹하고 귀여운 모습들을 보여주다가도 김재욱과는 설렘 가득한 케미로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민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로코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는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다시 한번 박민영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며 올봄을 박민영의 매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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