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지석, 이이경이 전소민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 김지석, 이이경의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이날 전소민은 김지석과의 데이트 미션에 성공하고 이동했다. 김지석과 이동한 곳은 바로 댄스 연습실. 그곳에서 전소민과 인연이 있던 이이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이경은 “누나가 튤립을 좋아했다고 한 게 생각이 났다”며 꽃다발을 선물했다. 전소민은 “이경이 남자 다 됐다”며 뿌듯해했고, 그 모습에 김지석은 “질투 난다”고 소리 질러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이이경에게 “우리 데이트하고 왔다”고 말했고, 이이경은 “뭐하고 왔느냐”고 물었다. 김지석은 “비밀”이라고 대답했고 이이경은 “알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전소민은 “나 최고의 생일이다. 기분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