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김재중 일본 첫 정규 음반 ‘Flawless Love’ 자켓 사진 / 사진제공=씨제스
김재중 일본 첫 정규 음반 ‘Flawless Love’ 자켓 사진 / 사진제공=씨제스
가수 김재중의 일본 첫 솔로 정규음반 ‘Flawless Love’가 발매 하루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씨제스 엔터테인트먼트는 “지난 10일 자정 공개된 김재중의 ‘Flawless Love’가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와 해외 아이튠즈 차트 29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Flawless Love’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판매 1위, 라쿠텐 데일리 랭킹 1위, HMV 히트 상품 랭킹 종합 앨범 데일리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 팬들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

또한 앨범 발매국인 일본은 물론 한국과 스웨덴, 독일, 미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콜롬비아, 프랑스, 폴란드, 터키, 홍콩, 베트남 등 2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 올렸다.

김재중 나고야 공연 사진 / 사진제공=JB`S
김재중 나고야 공연 사진 / 사진제공=JB`S
지난 10일 나고야에서 진행된 아레나 투어 ‘JAEJOONG 2019 ARENA TOUR~Flawless Love~’에서 김재중은 ‘アイノカゲ(사랑의 그림자)’ ‘Sweetest Love’ ‘IMPOSSIBLE’ 등 새로 발표한 신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김재중은 “중요한 날에는 반드시 비가 온다. 비 오는 사나이라고도 한다. 비가 오기는 하지만 기분이 매우 좋다”며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아레나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김재중은 11일(오늘) 오후 5시 30분 나고야 돌핀스 아레나에서 ‘JAEJOONG 2019 ARENA TOUR~Flawless Love~’공연으로 그 열기를 이어나간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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