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아이즈원, 日 오리콘 해외 앨범 차트 주간 앨범 랭킹 1위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아이즈원 ‘하트아이즈’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그룹 아이즈원(IZ*ONE)이 국내에 이어 일본 음반 차트까지 점령했다.

지난 10일 일본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이 발표한 해외 앨범 차트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는 4월 첫째 주(2019.4.1.~2019.4.7)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하트아이즈’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최상위 5위권 내 유일하게 진입한 국내 앨범으로, 아이즈원은 ‘글로벌 대세’ 그룹다운 저력을 과시 중이다.

특히 아이즈원은 지난 2월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로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한 후 단 2개월 만에 또 한 번 오리콘 점령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즈원의 ‘하트아이즈’는 오리콘 뿐만 아니라 일본 타워레코드 전 매장 종합 앨범 주간 차트(2019.4.1.~2019.4.7.)에서도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아이즈원은 역대 걸그룹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하는가 하면 타이틀곡 ‘비올레타’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초고속 1000만뷰를 기록, 현재 200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아이즈원은 지난 9일과 10일 방송된 SBS MTV ‘더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비올레타’로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르며 음악방송 2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