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철파엠’ 강경준-김영철/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철파엠’ 강경준-김영철/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배우 강경준이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해 아내 장신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오전 방송된 ‘철파엠’에는 강경준이 출연했다. 이날 강경준은 아내 장신영이 결혼 이후 바뀐 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은 “결혼 전에는 예쁜 옷만 입고 예쁜 말을 했었다”며 “지금은 365일 같이 있지 않나. 옷도 편하게 입고 말도 얼버무린다. 예를 들어, 사자성어를 말할 때 얼버무리더라”라고 털어놨다.

강경준은 “집에 가면 안될 것 같은데”라며 뒤늦게 후회했다. 이에 김영철은 “좋다. 그래야 장신영 씨도 해명하려고 우리 방송에 나올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해 5월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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