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윤미래. / 사진제공=필굿뮤직
가수 윤미래. / 사진제공=필굿뮤직
가수 윤미래가 독보적인 발라드 감성으로 대중을 매료시킨다.

윤미래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잊어가지마(Prod. 로코베리)’를 발표하며 8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전 앨범 ‘Gemini 2’로 힙합, R&B를 자유자재로 아우르는 블랙뮤직 퀸의 면모를 뽐냈던 윤미래는 이번엔 예전 감성을 그대로 표현한 정통 발라드 곡을 선보인다.

윤미래는 그동안 ‘시간이 흐른 뒤’, ‘선물’, ‘떠나지마’ 등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발라드 명곡들을 배출했다. 이에 팬들은 윤미래 특유의 발라드 감성을 기다려왔다.

특히 ‘태양의 후예’ OST ‘Always’, ‘괜찮아, 사랑이야’ OST ‘너를 사랑해’ 등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대히트를 기록했던 로코베리(로코, 코난)와 다시 협업을 펼쳐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윤미래의 신곡 ‘잊어가지마’는 로코베리의 첫 번째 프로젝트 ‘Prod. 로코베리 프로젝트’ 세 번째 싱글로, 지난해 1월 발매된 케이시의 미니 1집 ‘사랑받고 싶어’에 수록된 ‘잊어가지마’와 동명의 리메이크 곡이다.

사랑했던 기억들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을 그린 ‘잊어가지마’는 로코베리가 기획 단계부터 윤미래의 음색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던 곡. 윤미래의 음색은 듣는 이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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