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30주째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11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진입 첫 주 1위로 시작해 30주 연속 차트에 진입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5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89위에 올랐다.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16위,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는 ‘월드 앨범’ 6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89주 연속 1위로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계속해서 자체 경신하고 있으며 통산 119번째 1위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한다. 새 앨범은 지난 13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뒤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현재까지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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