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사진제공=Mnet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사진제공=Mnet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연출 홍지현)에 래퍼 스윙스가 여자친구 임보라와 동반 출연해 애정을 선보인다.

오늘(10일) 오후 11시 방송될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스윙스와 최측근 관계자 6인이 출연해 그의 일상 예측에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임보라는 “스윙스와 불타는 사랑을 하고 있는 관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그는 “(스윙스가) 애교가 굉장히 많고 사랑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스윙스의 어머니인 제니 김까지 함께 출연해 세 사람의 묘한 관계가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스윙스는 어머니가 보고 있음에도 임보라와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였다고. 무대 위에서는 ‘괴물 래퍼’로 통하는 스윙스의 일상 속 반전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윙스는 가장 많이 예상이 빗나갈 것 같은 사람으로 여자친구인 임보라를 꼽으며 “콩깍지가 씌어서 보고도 잘 못 보는 게 있다”고 예상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임보라는 스윙스의 일상 맞추기 문제에서 연속으로 헛다리를 짚으며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방송 최초로 모든 문제 오답이 나올 것을 걱정해야 할 정도의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졌다고 한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 답을 맞히는 퀴즈 게임 프로그램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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