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28일 방영된 JTBC 드라마 ‘SKY 캐슬’ 방송화면 캡처
지난 28일 방영된 JTBC 드라마 ‘SKY 캐슬’ 방송화면 캡처
지난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배우 박유나가 두 얼굴로 열연을 펼쳤다.

박유나는 차세리 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반가운 가족과 재회한 차세리는 가족들과 유학 중인 하버드 이야기로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 이도 잠시,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클럽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핫팬츠를 입은 세리의 모습이 공개되며 하버드 유학 생활이 모두 거짓임이 밝혀졌다.

박유나의 ‘SKY 캐슬’ 합류 소식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응답하듯 박유나는 그만의 매력이 녹아든 ‘세리’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박유나는 “‘SKY캐슬’이라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대 선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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