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 / 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 / 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유주·신비·엄지가 발매를 앞둔 두 번째 정규 음반 ‘타임 포 어스(Time for us)’의 예고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예린·유주·신비·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예린은 어깨선이 살짝 드러난 드레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신비는 헤어 밴드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했고, 유주는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엄지 역시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내년 1월 14일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곡 목록과 예고 사진, 영상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새 음반의 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한 곡이다. 여자친구의 더욱 짙고 아련한 감성을 녹였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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