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마약왕’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마약왕’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마약왕’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마약왕’은 25만12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26만9086명이 영화를 봤다.

같은 날 개봉한 ‘아쿠아맨’과 ‘스윙키즈’는 그 뒤를 이어 나란히 2위, 3위에 올랐다. ‘아쿠아맨’은 첫날 14만5420명을 동원했다. ‘스윙키즈’는 10만2565명을 불러모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세 계단 내려가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4만3583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815만1906명을 기록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하루 동안 1만2265명을 모아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7만5663명이다.

이어 ‘그린치’ ‘말모이’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도어락’이 6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예매율은 ‘아쿠아맨’이 22.5%(오전 8시10분 기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마약왕’이 20.1%로 2위, ‘스윙키즈’가 18.5%로 3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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