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진소연/ 사진제공=가족이엔티
배우 진소연/ 사진제공=가족이엔티
배우 진소연이 화제의 웹시트콤 ‘오피스워치’ 시즌3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인기 캐릭터 김팀장 역을 맡았다.

‘오피스워치’는 2017년 4월 첫 시즌을 공개하며 10대와 20대의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시즌2까지 시청 수 3,2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인기 웹시트콤이다.

진소연이 연기하는 김팀장은 여우력 100%의 여자지만 미워할 수 없는 푼수 캐릭터다. 김팀장은 허당미가 넘치지만 매력포텐이 터지는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3는 기존 캐릭터 이외에 새로운 2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하라는 일은 안 하고’라는 부제를 달고 새롭게 돌아오는 ‘오피스워치’ 시즌3는 직원 간의 갈등과 애환, 동료애 그리고 사내 알콩달콩 로맨스까지, 좌충우돌 오피스 웹시트콤으로 모두 15개의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와이낫미디어 김현기 이사는 “배우 진소연은 그냥 김팀장 그 자체이다. 진소연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팀장이라는 캐릭터를 한층 더 확실히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혓다.

진소연은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피스워치’, 시즌3까지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기존 캐릭터들의 조화가 매우 기대된다. 열심히, 또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 하고’는 12월 2일 촬영을 시작했다. 내년 2월경에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의 ‘?TV’ 채널에서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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