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조재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조재윤/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배우 조재윤이 도심 속 경찰이 된다. 내년 1월 방송될 MBC에브리원 새 예능 ‘도시경찰’에서다.

‘도시경찰’은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다. 이번에는 시골이 아니라 도시 속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다. 연예인들이 서울의 범죄 현장에 직접 뛰어들며 경찰들의 애환을 함께한다.

조재윤은 배우 장혁에 이어 ’도시경찰’에 두 번째 멤버로 합류한다. 조재윤은 앞서 ‘바다경찰’에 출연해 책임감있는 모습과 막힘없는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혁과는 조재윤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보이스’ ‘기름진 멜로’ 등을 통해 이미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아빠라는 공통점으로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도시경찰’을 통해 리얼리티 예능에서는 처음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경찰 도전과 끈끈한 동료애가 기대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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