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박세완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박세완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박세완이 댄스스포츠를 배우기 위해 하루에 8시간씩 연습했다고 밝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갑수,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과 박현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세완은 “리딩을 끝내고 촬영까지 2주간의 시간이 있어서 하루에 7, 8시간씩 연습을 했다”며 “배우들끼리 모여서 연습을 하면서 ‘우리 인생에 춤을 많이 추는 순간이 있구나’하고 ‘아깝다. 대회라도 나가자’고 농담을 했다. 촬영하기에 앞서서 몸으로 친해지다 보니까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고 배우 간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처음에는 막막했다. 몸이 안 따라주니까 억울하기도 했다. 몸은 거짓말은 안 하더라. 촬영 때 더 재밌게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땐뽀걸즈’는 오는 12월 3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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