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그룹 셀럽파이브 / 사진제공=KBS
‘유희열의 스케치북’그룹 셀럽파이브 / 사진제공=KBS
‘유희열의 스케치북’그룹 셀럽파이브 / 사진제공=KBS

그룹 셀럽파이브가 방송 최초로 맨발 토크를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방송 경력 도합 70년, 평균 나이 39.25세의 국내 최고령 맨발 아이돌 셀럽파이브가 출연한다.

노슈즈, 노마이크를 규칙으로 하는 셀럽파이브는 이날 스케치북 사상 최초로 맨발로 토크에 임했다.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카펠라 실력 또한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데뷔 300일을 기념해 신곡 ‘셔터’를 발표한 셀럽파이브는 전작 ‘셀럽이 되고 싶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고난이도 안무를 자랑하며 “아무도 못 따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는데, 2분 30초 동안 전력 질주를 마친 그녀들은 무대를 마치고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시간과 체력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가수 활동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묻자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한마음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행복한 힘듦”이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들은 셀럽파이브로서 목표를 밝히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셀럽파이브는 나미의 ‘영원한 친구’ 라이브 무대와 배우 이덕화의 피처링으로 문을 연 신곡 ‘셔터’ 무대를 선보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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