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라붐 해인/사진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라붐 해인/사진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그룹 라붐의 해인이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 스캔들’로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해인은 26일 첫 방송 예정인 ‘강남 스캔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나선다. 극 중 해인은 스타가 되기 위해 데뷔만 손꼽아 기다리던 중 음모에 휘말려 스타의 꿈을 접고 수행비서가 된 은소담을 연기한다.

그 동안 라붐으로 활동하며 상큼 발랄함, 여성스러운 매력 등 다양한 끼와 매력을 보여줘왔던 해인은 ‘강남 스캔들’을 통해 성숙한 감성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인은’메이크업 박스’ ‘뷰블리’를 통해 뷰티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이처럼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인이 속한 라붐은 ‘체온’으로 컴백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강남 스캔들’은 120부작으로 오는 26일 오전 8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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