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2만175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49만6812명이 영화를 봤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13만1145명, 누적 관객 수는 232만1922명이다. 이는 올해 국내에 개봉한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었던 ‘맘마미아!2′(229만2111명)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이다.

‘완벽한 타인’은 하루 동안 11만4523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5만1895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개봉 첫날 7만7263명을 불러모아 4위에 안착했다.

같은 날 개봉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그 뒤를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8615명, 개봉 전 시사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1만3303명을 모았다.

이어 ‘동네사람들’ ‘출국’ ‘바울’ ‘해피 투게더’ ‘성난황소’가 6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예매율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40.1%로(오전8시10분 기준)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22.9%), 3위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20.2%)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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