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현, 신곡 '사랑이라고 말해' 오늘(12일) 발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가수 곽동현./ 사진제공=컴퍼니에이이엔티

가수 곽동현이 12일 디지털 싱글 ‘사랑이라고 말해’를 발매했다.

지난해 7월 첫 번째 미니 앨범 ‘BREAK THE SHELL’을 발표, 타이틀곡 ‘기억이 되어’로 활동한 곽동현이 1년 5개월여 만에 돌아왔다.

곽동현은 JTBC ‘히든싱어’에서 극강의 고음 샤우팅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 제대 후에는 ‘팬텀싱어’ 를 통해 또 한 번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해 ‘BREAK THE SHELL’ 활동 이후에는 MBC ‘복면 가왕’, KBS ‘불후의 명곡’등 음악 방송을 통해서 꾸준하게 자신의 역량을 확인 시켰다. 더불어 단독 콘서트 및 국내 최고의 디바 소향과의 조인 콘서트 등 수많은 공연을 통해 라이브형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곡 ‘사랑이라고 말해’는 바쁜 공연 일정에도 틈틈이 준비한 신곡들 중 첫 번째 선보이는 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파워풀한 후렴구가 매력적인 팝 발라드다. ‘사랑이라고 말해’라는 애절한 가사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담아냈다.

곽동현은 록, 발라드,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가수다. 자신의 우상인 김경호의 라이브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완성형 보컬리스트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차례대로 발표할 신곡들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정체성을 팬들에게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