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언더나인틴’/사진제공=MBC
MBC ‘언더나인틴’/사진제공=MBC
MBC ‘언더나인틴’의 신예찬이 남다른 무대를 펼쳤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언더나인틴’에선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별 순위 결정전이 공개됐다.

이날 보컬 파트 신예찬은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End of a day)’ 무대를 선보였다. 듣는 순간 가사의 감성이 전달되며 디렉터들은 감동시켰다. 예비돌 김시현은 덩달아 울컥했다.

여운을 안긴 신예찬은 “‘하루의 끝’은 내가 힘들 때 도움이 많이 된 노래다. 자존감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가사를 생각하면 위로해주는 내용이라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예찬은 89점으로 보컬 파트 2위를 기록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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