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원포유. / 제공=백곰엔터테인먼트
그룹 원포유. / 제공=백곰엔터테인먼트
그룹 원포유가 14인조로 활동하는 장점으로 “다양성”을 꼽았다. 30일 오후 1시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 음반 ‘나침반(N.E.W.S)’의 쇼케이스에서다.

이솔은 “14인조 그룹이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점이라면 워낙 많은 인원이 움직여서 멤버를 빼놓고 움직일 때가 종종 있다”며 웃었다.

원포유는 “앞서 발표한 음반에 녹인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나아갈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나침반’은 해외 작곡가 스티븐리와 지미리쳐드 등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사랑에 맹목적인 한 남자의 슬픔을 녹였다. 멤버 도혁과 로우디·세진·현웅 등이 랩 가사를 지었다.

원포유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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