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하하,양세찬 /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하하,양세찬 / 사진제공=SBS
가수 김종국이 대만에 가서도 헬스장을 찾았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자타공인 ‘헬스 중독자’ 김종국의 못 말리는 헬스 사랑이 공개된다.

이날 김종국은 대만에서 열린 ‘런닝맨’ 팬 미팅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종국의 어머니는 한류 스타로서 엄청난 사랑을 받는 아들의 모습에 자랑스러워했다. 그러나 잠시 후 어머니를 분노케 한 사연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종국이 대만까지 가서도 제일 먼저 향한 곳이 헬스장이었기 때문. 이를 보던 녹화장에서도 “대만 헬스장에 가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며 감탄과 놀라움이 동시에 쏟아졌다.

심지어 김종국은 절친 동생들 하하와 양세찬을 헬스장으로 이끌어 관심을 모았다. 운동기구를 보자마자 웃음꽃이 활짝 핀 종국과 달리 힘겹게 운동기구를 들어 올리며 “지구가 날 누르는 거 같다”고 외치는 동생들의 절규(?)는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하와 양세찬은 뒤태 미남으로 거듭나기 위해 엉덩이 운동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한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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