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윤정혁, 소년미 담긴 해사한 미소+형사의 카리스마...1人2色 반전 매력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제3의매력’ 윤정혁/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신인 배우 윤정혁이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거침없는 강력계 열혈 형사의 색다른 반전 매력을 표출했다.

윤정혁은 극 중 온준영(서강준)의 동료 경찰인 이 형사로 분해 강력계 형사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형사의 1인 2색 반전 매력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윤정혁은 소년미 넘치는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경찰서에서 타이핑을 치는 눈빛은 실제 형사와 같은 카리스마도 느껴진다.

현실 로맨스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제3의 매력’ 속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강력계 형사들의 이야기다. 형사들은 현상금이 붙은 거물급 수배자인 ‘가물치’를 체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형사는 가물치 소재 파악을 위해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다. 무면허 사고로 잡힌 피의자가 가물치의 운전을 했던 사람이었다는 걸 발견하기도 하고, 한 때 가물치 밑에 있던 수하가 차린 당구장의 단서도 알아낸다.

이처럼 윤정혁은 작품 속에서 사건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는 인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형사들의 브로맨스 케미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짧은 등장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제3의 매력’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