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사진제공=텐아시아 DB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사진제공=텐아시아 DB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의 솔로곡 ‘싱귤러리티(Singularity)’가 25일(현지시간) 영국의 공영방송 BBC 라디오1에서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영국의 공중파 라디오에서 K팝 그룹 멤버의 솔로곡이 방송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일로 이목을 끈다. ‘싱귤러리티’는 발표된 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 ‘6월 최고의 트랙 50’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싱귤러리티’는 방탄소년단 ‘아이돌(IDOL ft.Niki Minaj)’과 함께 흘러나왔다.

이에 앞서 팬들은 트위터에서 ‘#SingularityOnBBCR1’ 해시태그를 사용하며 ‘싱귤러리티’가 영국 라디오에서 처음 방송된 것을 축하했다.

방탄소년단은 북미와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2018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전 세계에 K팝을 알리고 한글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최연소로 은관 문화 훈장을 수여받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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