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해린(왼쪽), 먼데이. / 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박해린(왼쪽), 먼데이. / 제공=페이브 엔터테인먼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데뷔를 앞둔 신예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의 후보 멤버를 공개했다. 지난 23일과 24일 공식 SNS에 먼데이와 박해린의 프로필을 올리고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먼데이는 올해 17세로, 날카로운 눈매가 눈에 띈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힘 있고, 매력적인 음색을 갖고 있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해린은 이수진과 더불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당시 최종 24위를 차지한 그는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갖췄다고 한다.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페이브 걸즈는 멤버 모두 10대로 구성된다. 올 연말부터 홍보 활동을 시작해 대중들에게 데뷔 준비 과정을 자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페이브 걸즈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프리 쇼(PRE-SHOW)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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