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아미고TV 4’의 데이식스/사진제공=‘아미고TV 4’
‘아미고TV 4’의 데이식스/사진제공=‘아미고TV 4’
밴드 데이식스(DAY 6)가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데이식스는 22일 올레tv 모바일에서 방영되는 ‘아이돌에 미치고, 아미고 TV 시즌4’(이하 ‘아미고 TV 4’)에 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멤버들은 촬영 전 대기실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녹화에 함께하지 못한 제이(Jae)의 소식을 전하며 다음 기회에 완전체로 다시 출연하자는 말로 아쉬움을 달랬다.

본격적인 촬영에서 데이식스는 팬들을 위한 ‘리퀘스트’ 코너에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파트 체인지’ 요청에 드러머 도운은 성진의 고음파트에 도전했다. 팬을 향한 사랑을 몸으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는 숨겨두었던 춤 실력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식스의 숨겨진 ‘아이돌美’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푸짐한‘(i)dol’ 잔칫상이 준비된다. 잔칫상을 본 멤버들은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챌린지에 성공해야만 먹을 수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서둘러 도전의사를 밝혔다.

데이식스가 도전한 챌린지는 과거 멤버들이 말했던 사실들로 재구성한 ‘I SAID YOU’ 챌린지. 멤버들은 잔칫상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도전에 임하다가도 ‘사는 게 쉽지 않다’며 실패를 예상한 듯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챌린지 후 결국 초라해진 잔칫상에 낙담한 데이식스에게 게임을 통해 음식을 되찾을 기회가 주어졌다. 멤버들은 음식을 되찾기 위해 게임을 연습하며 음식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한다. 실제로 앞선 챌린지 때보다 더 열심히 임했다는 후문이다.

숨어있던 예능 보석 데이식스의 활약은 22일, 오는 24일과 26일 총 3회에 걸쳐 올레tv 모바일에서 ‘아미고TV 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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