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일본드라마 ‘리갈하이’ 포스터. / 제공=후지TV
일본드라마 ‘리갈하이’ 포스터. / 제공=후지TV
JTBC가 일본 드라마 ‘리갈하이'(2012)를 리메이크한다.

JTBC 측은 18일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일본 드라마 ‘리갈하이’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Y 캐슬’ 후속으로 편성했다.

‘리갈하이’는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승소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켄스케(사카이 마사토)와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 변호사 마치코(이라가키 유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기에 힘입어 2013년에는 시즌2도 만들어졌다.

국내에서는 KBS2 드라마 ‘연어의 꿈’ ‘강력반’ 등을 집필한 박성진 작가가 재해석하고, MBC ‘구가의서’ 등을 만든 김정현 PD가 연출을 맡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