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진짜사나이300’/사진제공=MBC
’진짜사나이300’/사진제공=MBC
’진짜사나이300’/사진제공=MBC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강지환, 오윤아를 비롯한 9명의 교육생들이 육군3사관학교의 클라이맥스 훈련 3종인 산악기술, 전술행군, 화생방 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에서는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교육생들이 육군3사관학교훈련의 3종 훈련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주보다 더욱 독해진 훈련 모습이 포착됐다. 산악기술 훈련을 시작으로 20kg 완전 군장 행군과 교육생들의 눈물과 콧물을 쏙 뺄 화생방 훈련까지, 지옥의 훈련 3종 세트가 담긴 것.

끝날 것 같지 않는 유격훈련을 거치며 훈련 강도가 높아지는 만큼 교육생들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위기 순간에는 서로를 응원하는 ‘파이팅’을 자동으로 외치는 등 더욱 더 강인하고 단결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또한 지난주 ‘종합 장애물 훈련’에서 고소공포증을 스스로 극복해낸 오윤아는 이번 훈련에서도 “포기는 할 수 없습니다”라며 한층 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다른 교육생들에게 힘과 용기, 의지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고 한다.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은 “이번 주는 산악기술 훈련부터 화생방 훈련까지, 육군3사관학교 훈련의 클라이맥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진정한 사관생도로 거듭나기 위한 이들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과 끝없는 열정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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