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홍현희♥제이쓴,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텐아시아=우빈 기자]

‘나 혼자 산다’ 홍현희 제이쓴 박나래 / 사진제공=MBC

개그우먼 홍현희와 디자이너 제이쓴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최초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김영희와 함께 평소 친하게 지냈던 홍현희의 집을 방문해 홍현희-제이슨 커플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박나래와 김영희, 홍현희는 과거 함께 결성했던 ‘포켓걸’로 활동하며 남다른 우정을 쌓아왔다. 평생을 함께 하자며 실버타운을 알아보던 그들은 충격적인 맏언니의 결혼 소식에 격세지감을 느낀다.

이날 두 사람을 축하해주기 위해 신혼집이 될 곳을 찾아간 박나래와 김영희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닭살 행태에 야유하면서도 부러운 눈길을 보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자기야”라는 멘트에 적응하지 못하고 오글거림에 몸서리를 쳤다.

또한 홍현희는 예비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러브스토리의 유구한 역사와 압도적인 감동 포인트를 전해 박나래의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김영희는 프러포즈 사연을 듣고 눈물을 글썽였다고 해 대체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