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창궐’ 포스터/사진제공=NEW, 리양필름, 영화사 이창
영화 ‘창궐’ 포스터/사진제공=NEW, 리양필름, 영화사 이창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보일 영화 ‘창궐’을 4DX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야귀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독보적 액션 장르로, 그간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하며 4DX 개봉을 확정했다.

이에 조선의 왕자로 분한 현빈이 선보일 스펙터클한 장검액션부터 와이어, 승마 액션을 4DX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야귀떼 소탕을 위해 뭉친 ‘야귀버스터즈’의 검, 활, 창을 활용한 무기 액션은 움직임의 속도와 강도에 따라 각기 다른 모션으로 연출돼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다.

제물포, 옥사, 부용루, 돈화문, 인정전까지 작품 속 다양한 공간의 특성을 이용한 액션 신과 4DX의 만남은 한층 더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창궐’의 또 다른 주역인 야귀떼가 창궐하는 장면이 4DX 효과와 결합돼 보다 디테일한 움직임과 생동감을 전한다. 4DX의 모션 체어 진동, 에어샷 등 효과는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김성훈 감독은 “야귀떼 속에서 펼쳐질 치열한 악전고투가 4DX와 만나 더욱 생생하고 압도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잊혀지지 않을 특별한 관람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창궐’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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