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월드투어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오는 10일에는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총 3만여 명의 관객과 소통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해 유럽과 아시아, 북·남미에서 펼쳐진 몬스타엑스 월드투어의 마지막 콘서트였다.

몬스타엑스는 일본 공연에서 ‘젤러시(Jealousy)’를 비롯해 ‘드라마라마(DRAMARAMA)’ ‘샤인포에버(Shine Forever)’ 등을 부르며 역동적인 춤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닛으로 팀을 나눠 색다른 매력도 보여줬다.

발매 한 달 만에 각종 일본 차트를 휩쓸고 현지에서 10만 장 이상 판매하며 ‘골드디스크’에 선정된 일본 싱글 음반 ‘리빙 잇 업(LIVIN ‘IT UP)’과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등도 열창했다.

일본을 끝으로 전 세계를 20개 도시, 25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오는 22일 국내에서 두 번째 정규 음반 ‘아 유 데어?(ARE YOU THERE?)’를 발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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