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미쓰백’ 응원/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영화사배
‘미쓰백’ 응원/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영화사배
영화 ‘미쓰백’이 오늘(11일) 개봉했다. 관객과 스타들의 호평과 응원이 이어졌다.

‘미쓰백’은 성폭행의 위기에서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가 자신과 닮은 아이 지은(김시아)을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공개된 ‘미쓰백’의 응원 릴레이 영상에는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만나본 관객들의 진심 어린 극찬이 담겨 있다. 관객들은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 “슬픈 감정이 더 이입됐다”, “감정적으로 많이 와 닿았다”, “아역으로 열연했던 김시아의 모습이 기억 속에 남았다”, “감동적이고 희망적이었다”, “아이를 좀 더 사랑으로 키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먹먹한 점이 많았다”라며 호평을 보냈다. 국회의원 표창원은 “가슴이 먹먹하다. 지은이가, 혹은 지은이를 닮은 많은 아동들이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스타들도 응원했다. 배우 엄지원은 “”미쓰백’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이 되기를 응원한다”, 유지태는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영화 ‘미쓰백’을 응원한다”(배우 유지태), 걸그룹 러블리즈 지애는 “상아야, 지은아 수고했어. 앞으론 좋은 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할 거야”, 유니티 우희는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언제 어디서나 늘 응원할게” 라고 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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