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에디킴. /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에디킴. /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에디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과 재계약을 했다.

미스틱은 10일 “에디킴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 데뷔 때부터 쌓아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완벽한 파트너십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디킴의 왕성한 음악 활동과 해외 진출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디킴은 오는 11일 세 번째 미니음반 ‘마일스 어파트(Miles Apart)’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번 음반은 3년 9개월 만에 내놓는 새 음반이며, 이별을 주제로 했다.

무엇보다 에디킴은 이번 음반의 모든 곡을 작사·작곡했다.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비롯해 ‘라스트(Last)’ ‘사랑 모양’ ‘달라’ ‘초능력’ 등 총 6곡을 담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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