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그룹 DJ DOC 이하늘. /
사진=그룹 DJ DOC 이하늘. /
그룹 DJ DOC 이하늘이 10일 제주도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늘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이하늘이 이날 오후 5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바닷가에 있는 한 카페 앞마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축가는 가수 임창정과 래퍼 산이가 맡았고, 사회는 MC 딩동이 했다고 한다.

이날 결혼식에는 그룹 지누션 지누와 가수 하하, 이하늘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김광규·최성국·구본승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이하늘은 2007년부터 11년 동안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앞서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기댈 수 있고 늘 내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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