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소지섭/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소지섭/사진=이승현 기자 lsh87@
MBC ‘내 뒤에 테리우스’의 소지섭이 “시청률을 신경쓰기 보다 시청자 가슴에 더 오래남는 드라마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MBC 사옥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소지섭은 “시청률이 중요하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작품이 방송된 뒤 ‘시청자분들 가슴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드라마인가 아닌가’가 중요한 것 같다. 스태프 분들과 함께 오랫동안 간직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되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국정원 요원 김본(소지섭)과 그와 함께 첩보 전쟁에 뛰어들게 된 경력 단절 여성 고애린(정인선)의 수상한 협업을 담는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첫 회를 포함한 4회가 연속 방영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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