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왼쪽)과 그의 남자친구. / 사진제공=김혜선 SNS
개그우먼 김혜선(왼쪽)과 그의 남자친구. / 사진제공=김혜선 SNS
개그우먼 김혜선이 오는 11월 3일 결혼한다.

소속사 더러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혜선은 이날 2년여 간 교제해온 독일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혜선은 독일에서 유학하던 시절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최근 SNS와 토크쇼 등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개그우먼 안소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혜선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최종병기 그녀’에서 근육질 몸매를 소재로 한 개그로 인기를 얻었다. 지금은 피트니스 센터 대표 직을 겸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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