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1박 2일’/사진제공= KBS2
KBS2 ‘1박 2일’/사진제공= KBS2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 김준호, 김종민이 소방 제복을 입는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1박 2일’은 강원도 태백으로 떠난 ‘가을맞이 태백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검룡소, 구문소, 황지연못 등 강원도 태백의 빼어난 경치가 돋보이는 명소를 직접 찾아 다닌다. 지적 능력과 스피드, 집중력 등 지덕체 삼위일체를 알아보기 위한 복불복도 도전한다.

방송에 앞서 22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준호, 김종민이 소방 제복을 입고 잇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와 이동욱의 모습을 한다고 한다. 김준호는 ‘준깨비’ 김준호로 변신한다. 소방모와 산소호흡기, 소방화, 소방장갑을 장착하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박 2일’ 멤버들을 대표해 주택화제훈련장에서 화재 진압 실습에 나선다고 한다. 화재 진압실로 들어가는 이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걸음걸이에 멤버들 모두 한 목소리로 “멋있다”며 환호를 쏟아냈다고 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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