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효민. / 사진제공=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효민. / 사진제공=KBS
가수 효민이 티아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임창정, 로이킴, 효민, 유니티, 디케이소울이 출연한다.

이날 효민은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부르며 무대를 열었다. 노래가 끝난 후 효민은 “퍼포먼스가 아닌 내 목소리를 온전히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예상 밖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무대와는 달리 토크를 앞두고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보여 응원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티아라로 가수 데뷔를 해 올해로 10년 차가 된 효민은 “티아라는 내 청춘의 전부라며 여전히 소중한 이름이라고 고백했다.

또 효민은 약 80대의 카메라를 보유할 정도로 사진 촬영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는데 “내가 모델이면 어떤 사진을 찍고 싶냐MC 유희열의 질문에 효민은 자신만의 관점으로 그를 재해석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곡 망고(MANGO)’로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에서 전체 차트 4위를 차지한 효민은 독특한 가사로 주목을 받은 망고(MANGO)’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며 ‘망고무대를 선보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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