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유비/ 사진제공=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유비/ 사진제공=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유비가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에 캐스팅 됐다.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 크레이브웍스, 총 16부작)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을 담는다. 유비는 사설구급차 기사이자 비공인 구마결사인 634레지아 단원 ‘정용필’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정용필은 사설구급차 기사이지만 응급구조사 자격증이 있는 구조대원으로 구마의식 전후로 부마자의 의학적 컨디션을 체크 유지하고, 구마가 끝난 후 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시키는 등 634레지아 내에서 119의 역할을 하는 인물.

뿐만 아니라 목표시간에 목적지에 반드시 도착하는 천재적인 운전 실력과 각종 기계 조작 능력까지 갖춘 634 내 든든한 조력자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패션모델로 데뷔헤 압도적인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로 런웨이를 누벼온 그가 엑소시즘과 메디컬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물로 브라운관에 던진 출사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유비는 “배우로서 내딛는 첫 발걸음을 훌륭한 감독님 그리고 선배 배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영광이다. 멋진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늘 배우고 공부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프리스트’는 ‘플레이어’ 후속으로 오는 11월 처음 방송 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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