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소유.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유.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오는 10월 4일 새 음반을 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에 컴백 예고 사진을 올려 새 음반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소유는 다양한 색깔이 칠해진 컨버스를 배경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음반은 소유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파트 원 리본(PART.1 RE:BORN)’에 이은 신작이다.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다비, 래퍼 식케이, 피아니스트 김광민 등이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유는 솔로 전향 후 처음으로 댄스곡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소유는 지난 음반에서 가수 성시경과 듀엣을 포함해 프라이머리, 윤종신, 구름, 노리플라이 등 호화 프로듀서 군단과 호흡했다. 따뜻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음악 활동 외에도 뷰티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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