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정준일 ‘겨울’ 포스터. / 사진제공=엠와이뮤직
정준일 ‘겨울’ 포스터. / 사진제공=엠와이뮤직
가수 정준일이 오는 11월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정준일은 오는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2018 정준일 소극장 콘서트 - 겨울’을 연다.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겨울’은 정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 콘서트다.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 간단한 악기 편성과 노래만으로 공연을 채운다. 소리에 집중하기 위한 구성이다.

정준일은 “오래전에 만들고 불렀던 노래를 다시 꺼내 들어본다. 부끄러워 자주 부르지 못했던 노래 그리고 여러분이 기꺼이 사랑해주셨던 노래들 더 가까이 들려드리려 ‘겨울’ 공연을 준비했다”며 “여전하지 않지만 여전하게 부르겠다.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저는 겨울 같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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