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예고편. / 사진제공=tvN
‘아찔한 사돈연습’ 예고편. / 사진제공=tvN
tvN이 스타들의 가상 결혼 생활을 담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을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아찔한 가상결혼’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을 지켜보며 가상 사돈이 된 부모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tvN은 “가상 결혼 생활은 물론 사돈간의 대화와 호흡으로 완성형에 가까운 가상결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아찔한 사돈연습’의 MC로 가수 노사연, 방송인 김구라, 배우 서민정이 출연한다. 여자친구와 혼인신구를 꿈꾸는 아들 때문에 난감해하는 김구라, 며느리를 맞기 전 면역력을 키우고 싶다는 노사연, 딸에 대한 애정이 크기로 소문난 서민정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오스틴 강, 권혁수, 남태현, 장도연, 경리, 이미주가 출연해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어떤 조합으로 부부가 탄생할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이들의 실제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14이 공개된 ‘아찔한 사돈연습’ 예고편에서는 어머니들이 원하는 사윗감과 딸들이 원하는 남자가 밝혀졌다. 어머니들은 서장훈과 헨리를 사윗감으로 언급했다. 영상 말미에는 “내가 이렇게 좋다는데 엄마 의견이 중요할까요?”라고 말하는 장도연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